2007년 07월 21일
2006년 6월 9일. 요르단, 와디 무사로....
2006년 6월 9일. 요르단, 와디 무사로
아침에 일어나서 빈둥되다가는 선식당의 알리(식당 주인 이름입니다. 여기에 적혀 있네요..이거 앞의 기행기 고쳐야 되나..)한테 인사하고, 은하씨 커플한테도 간단히 인사하고는 호텔 체크 아웃했습니다. 국경도시인 누에바 까지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벤을 타고 가기로 전날 예약 했었고요. 이틀치 숙박비로 40파운드, 시나이산 투어비 50파운드, 누에바까지 가는 버스비 25파운드가 들더군요. 어제 마신건 맥주 2병 반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속이 너무 안 좋더군요. 이럴때는 정말 해장용 음식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미니 버스를 타고 가는데 미국인 여자 3분과 스페인 남자 한분이 같이 가더군요. 미국인 여자 3분다 꽤나 미인이였기에, 관심은 갔었지만, 버스안에서는 그냥 주구 장창 자버렸습니다. 그러고는 버스에 내려서 패리표를 끊으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그중 2분은 이스라엘로 들어가시는 분이고 한분만 요르단으로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같이 왔던 스페인 남자분도 요르단으로 가시고요. 또 거기서 기다리면서 캐나다 커플 분들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페리 시간까지 기다렸습니다.
배로 출국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출국 절차는 비행기로 출국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출국 신고서 작성하고, 출국 심사대 지나서 버스 타고 배로 이동하고 (한 2분거리되나?) 거기서 기다리다가 배의 객실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배로 이동하는 곳 까지는 스페인 친구하고 같이 이야기 하면서 움직였는데, 객실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 설때, 괜한 남자의 본능으로 인해서 미국인 여자분에게 접근해서 이야기 나누면서 스페인 친구와 캐나다 커플일 잃어버렸습니다.
미국 여자분의 이름은 에니, 암만에서 아라빅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쨌거나 그 분과 함께 객실로 이동했습니다. 고속 페리 2등석 US달러로 50달러에 세금으로 350파운드. 확실히 비쌉니다. 그런데 좋기는 좋습니다. 이집트 기준으로 좋은 배가 아니라, 그냥 한국 기준으로 따져도 나쁘지 않은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은 배로 보이더군요. 에니는 이집트 입국할때는 저속 페리를 타고 왔는데, 항구에서만 24시간이 넘게 기다렸다고 합니다. 고속 페리는 딱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는데 저속 페리는 그 누구도 출발 시간을 모른다고요. 설령 그것이 선장이라고 할지라도요. 운이 좋으면 바로 출발할수 있고, 운이 없으면 그냥 하염없이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에니하고 이야기 하면서 페리에서 틀어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면 라이온킹. 그런데... 어떻게 예고편 부터 라이온킹의 아버지가 죽는 게 까지만 3번은 봤습니다. 딱 그 부분만 무한 반복이더군요. 왠만하면 풀로 다 틀어주지..라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그렇게 있는데 한쪽에서 환전을 해주네요. 생각해보니 전 무식하게 환전에 대한 생각을 하나도 안하고 배에 탔습니다. 지금 주머니에는 요르단 디나르가 전혀 없다는 거. 천만 다행이다 싶더군요. 일단 환율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기에, 40달러만 요르단 디나르로 바꿨습니다 환율은 1US -> 0.7 JD. 참고로 이게 제가 바꾼 최고 환율이였습니다. 보통 국경도시가 환율이 낮기 마련인데, 요르단은 특이하게 아카바가 환율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봐야 제가 간 곳이 아카바, 와디 무사, 암만 뿐이였지만요. 그렇게 28디나르를 손에 쥐었습니다.
이제 비자 신청을 해야 되는데, 필요한 것. 여권 + 힌 종이에 이름 여권 번호 쓴것. 그리고 제출. 끝 입니다. 알고보니 비자피는 배값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비자는 아카바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 받으면서 여권과 함께 돌려받았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입국 심사도 아니죠. 그냥 입국 심사 하는 곳에 가서 여권 주세요. 하고 여권 받은게 다니까요.
철줄로 딜딜 감아 놓은 가방 다 풀어 해치고 짐 검사 받고, (제가 여행중에 가장 엄격하게 받은 짐 검사입니다.) 나갔을때, 이미 와디 무사로 가는게 확실한 스페인 남 및 케나다 커플은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여권 받는데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꽤나 늦게서야 나왔거든요. 그 세 사람은 먼저 와디 무사로 출발한 상황. 일단 에니하고 같이 버스 터미날로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 터미날 가니까, 와디 무사행 버스는 없다고 하네요. 미니 버스가 그 쪽으로 간다고 합니다. 에니는 암만행 표를 끊고 저는 다시 택시를 타고 미니 버스 터미날로 갔습니다. 아, 요르단 오니까 좋은 점중 하나. 여기는 미터기를 사용합니다. 택시 잡고 흥정은 안해도 되요. 하지만, 조심할 것. 요르단에서도 1 디나르 밑에 작은 돈 단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했갈립니다. 1 디나르는 1000 fil(필) 입니다. 택시 미터기에 표시되는 돈 단위는 필입니다. 10000 필이 되어야지 1디나르인거죠. 뭐가 했가리는 가 하면,
10 필이 1 피아스트라 입니다. 1 디나르가 100 피아스트라가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사람들은 피아스트라를 더 많이 사용하고요. 피아스트라 하고 필..했갈리지 마세요.
어쨌거나, 미니 버스 터미날 까지 가니...버스 없답니다. 오후 2시까지 버스가 있다나 어쨋다나..그런데 배 출발 시간이 2시인가 그럴것입니다. 배타고 들어가면 절대로 미니 버스 못 탑니다. 그러자고 아카바에서 일박을 하자니, 아카바 정보는 알아 놓은 것이 하나도 없고, 또 여기가 꽤 큰 도시인데다가 휴향지로도 유명해서 (요르단 유일의 해변 도시입니다) 비쌉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데, 그쪽 사람들 말이 Ma'am으로 가면 와디 무사로 가는 버스 편이 있을 꺼랍니다. Ma'am이 그쪽 지역에서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거기까지 2 JD. 참고로 제가 알기로 와디무사까지 3JD, 뭐, 종종 5JD도 부르지만 3JD까지는 깍을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Ma'am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버스 없답니다. 이미 끊겼답니다. 답 없습니다. 제가 가진 론니는 중동편. 그래서 유명하지 않은 도시의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Ma'am은 나와있긴 한데 교통 편 정도만 나와있지 숙박 정보는 없습니다. 그냥 택시 탔습니다. 다른 택시는 다 비싸게 부르는데 딱 한대가 싸더군요. 그런데 이 사람은 갈 생각을 안 하는 것입니다. 한 30분을 기다리다가 짜증나서 (그리고 어두워져 가고 있어서 불안했습니다.) 다른 택시 잡기 시작하니까 그때 서야 왜 그러냐는 식으로 나오는데, 결국 처음 그 사람과 비슷하게 부른 택시를 탔습니다. (6JD)
와디 무사에서는 카이로에서 이야기 들었던 발렌타인 으로 갔습니다. 주인장이 한국 사람하고 싸우고는 한국 여행객을 싫어한다느니, 남자 주인이 조금 이상하다느니, 섹스 파티로 걸린적이 있다느니 말은 많은 곳이긴 하지만, 일단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발렌타인의 정보북 - 그러니까 여행자들이 방명록에 자신의 이야기와 여행 정보를 써놓은 책 - 이 유명하기도 하고요. 몇번 이야기 한적 있지만, 론니빠인 제가 론니보다 더 좋아하는게 하나 있으니, 그게 잘 정리된 호텔 정보북입니다. 특히 요르단 암만 클리프 호텔, 시리아 하마의 리아드 호텔, 레바논 베이루트의 뉴 탈라스 호텔의 정보록은 배낭 여행자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합니다. 아니 애초에 저 세 호텔이 무지 유명하기도 하지만요.
어쨌거나, 요르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저로서는 꼭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와디 무사에 도착했을때, 이미 너무 어두워졋기에 도저히 호텔 찾으러 다닐 엄두가 안났거든요. 그렇게 와디 무사에 도착 했습니다. 오늘 교훈 하나는 확실히 배웠습니다. 괜히 여자 따라가봐야 손해 보기 쉽다. 실리를 따라 움직이자...
ps. 와디 무사는 페트라 유적지 바로 옆에 있는 마을 이름 입니다. 페트라 가는데 걸어서 30분도 안 걸리기에 종종 그냥 페트라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족. 이 날은 사진 찍은게 하나도 없네요. 다른 사진이 전부다 페트라 사진인 관계로 다음 포스팅을 위해서 남겨두겠습니다.
페트라는 제가 여행중에서 기억에 선명하게 남고 전혀 돈이 안 아깝다는 몇 안되는 유적중 하나거든요.
( 그 중 다른 하나는 이미 이집트에서 이야기 한 적 있는 덴데라 신전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빈둥되다가는 선식당의 알리(식당 주인 이름입니다. 여기에 적혀 있네요..이거 앞의 기행기 고쳐야 되나..)한테 인사하고, 은하씨 커플한테도 간단히 인사하고는 호텔 체크 아웃했습니다. 국경도시인 누에바 까지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벤을 타고 가기로 전날 예약 했었고요. 이틀치 숙박비로 40파운드, 시나이산 투어비 50파운드, 누에바까지 가는 버스비 25파운드가 들더군요. 어제 마신건 맥주 2병 반밖에 안됨에도 불구하고 속이 너무 안 좋더군요. 이럴때는 정말 해장용 음식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미니 버스를 타고 가는데 미국인 여자 3분과 스페인 남자 한분이 같이 가더군요. 미국인 여자 3분다 꽤나 미인이였기에, 관심은 갔었지만, 버스안에서는 그냥 주구 장창 자버렸습니다. 그러고는 버스에 내려서 패리표를 끊으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그중 2분은 이스라엘로 들어가시는 분이고 한분만 요르단으로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같이 왔던 스페인 남자분도 요르단으로 가시고요. 또 거기서 기다리면서 캐나다 커플 분들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페리 시간까지 기다렸습니다.
배로 출국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출국 절차는 비행기로 출국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출국 신고서 작성하고, 출국 심사대 지나서 버스 타고 배로 이동하고 (한 2분거리되나?) 거기서 기다리다가 배의 객실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배로 이동하는 곳 까지는 스페인 친구하고 같이 이야기 하면서 움직였는데, 객실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 설때, 괜한 남자의 본능으로 인해서 미국인 여자분에게 접근해서 이야기 나누면서 스페인 친구와 캐나다 커플일 잃어버렸습니다.
미국 여자분의 이름은 에니, 암만에서 아라빅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쨌거나 그 분과 함께 객실로 이동했습니다. 고속 페리 2등석 US달러로 50달러에 세금으로 350파운드. 확실히 비쌉니다. 그런데 좋기는 좋습니다. 이집트 기준으로 좋은 배가 아니라, 그냥 한국 기준으로 따져도 나쁘지 않은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은 배로 보이더군요. 에니는 이집트 입국할때는 저속 페리를 타고 왔는데, 항구에서만 24시간이 넘게 기다렸다고 합니다. 고속 페리는 딱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는데 저속 페리는 그 누구도 출발 시간을 모른다고요. 설령 그것이 선장이라고 할지라도요. 운이 좋으면 바로 출발할수 있고, 운이 없으면 그냥 하염없이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에니하고 이야기 하면서 페리에서 틀어주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면 라이온킹. 그런데... 어떻게 예고편 부터 라이온킹의 아버지가 죽는 게 까지만 3번은 봤습니다. 딱 그 부분만 무한 반복이더군요. 왠만하면 풀로 다 틀어주지..라는 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그렇게 있는데 한쪽에서 환전을 해주네요. 생각해보니 전 무식하게 환전에 대한 생각을 하나도 안하고 배에 탔습니다. 지금 주머니에는 요르단 디나르가 전혀 없다는 거. 천만 다행이다 싶더군요. 일단 환율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기에, 40달러만 요르단 디나르로 바꿨습니다 환율은 1US -> 0.7 JD. 참고로 이게 제가 바꾼 최고 환율이였습니다. 보통 국경도시가 환율이 낮기 마련인데, 요르단은 특이하게 아카바가 환율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봐야 제가 간 곳이 아카바, 와디 무사, 암만 뿐이였지만요. 그렇게 28디나르를 손에 쥐었습니다.
이제 비자 신청을 해야 되는데, 필요한 것. 여권 + 힌 종이에 이름 여권 번호 쓴것. 그리고 제출. 끝 입니다. 알고보니 비자피는 배값에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비자는 아카바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 받으면서 여권과 함께 돌려받았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입국 심사도 아니죠. 그냥 입국 심사 하는 곳에 가서 여권 주세요. 하고 여권 받은게 다니까요.
철줄로 딜딜 감아 놓은 가방 다 풀어 해치고 짐 검사 받고, (제가 여행중에 가장 엄격하게 받은 짐 검사입니다.) 나갔을때, 이미 와디 무사로 가는게 확실한 스페인 남 및 케나다 커플은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여권 받는데 시간이 걸리는 바람에 꽤나 늦게서야 나왔거든요. 그 세 사람은 먼저 와디 무사로 출발한 상황. 일단 에니하고 같이 버스 터미날로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 터미날 가니까, 와디 무사행 버스는 없다고 하네요. 미니 버스가 그 쪽으로 간다고 합니다. 에니는 암만행 표를 끊고 저는 다시 택시를 타고 미니 버스 터미날로 갔습니다. 아, 요르단 오니까 좋은 점중 하나. 여기는 미터기를 사용합니다. 택시 잡고 흥정은 안해도 되요. 하지만, 조심할 것. 요르단에서도 1 디나르 밑에 작은 돈 단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했갈립니다. 1 디나르는 1000 fil(필) 입니다. 택시 미터기에 표시되는 돈 단위는 필입니다. 10000 필이 되어야지 1디나르인거죠. 뭐가 했가리는 가 하면,
10 필이 1 피아스트라 입니다. 1 디나르가 100 피아스트라가 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사람들은 피아스트라를 더 많이 사용하고요. 피아스트라 하고 필..했갈리지 마세요.
어쨌거나, 미니 버스 터미날 까지 가니...버스 없답니다. 오후 2시까지 버스가 있다나 어쨋다나..그런데 배 출발 시간이 2시인가 그럴것입니다. 배타고 들어가면 절대로 미니 버스 못 탑니다. 그러자고 아카바에서 일박을 하자니, 아카바 정보는 알아 놓은 것이 하나도 없고, 또 여기가 꽤 큰 도시인데다가 휴향지로도 유명해서 (요르단 유일의 해변 도시입니다) 비쌉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데, 그쪽 사람들 말이 Ma'am으로 가면 와디 무사로 가는 버스 편이 있을 꺼랍니다. Ma'am이 그쪽 지역에서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거기까지 2 JD. 참고로 제가 알기로 와디무사까지 3JD, 뭐, 종종 5JD도 부르지만 3JD까지는 깍을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Ma'am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버스 없답니다. 이미 끊겼답니다. 답 없습니다. 제가 가진 론니는 중동편. 그래서 유명하지 않은 도시의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Ma'am은 나와있긴 한데 교통 편 정도만 나와있지 숙박 정보는 없습니다. 그냥 택시 탔습니다. 다른 택시는 다 비싸게 부르는데 딱 한대가 싸더군요. 그런데 이 사람은 갈 생각을 안 하는 것입니다. 한 30분을 기다리다가 짜증나서 (그리고 어두워져 가고 있어서 불안했습니다.) 다른 택시 잡기 시작하니까 그때 서야 왜 그러냐는 식으로 나오는데, 결국 처음 그 사람과 비슷하게 부른 택시를 탔습니다. (6JD)
와디 무사에서는 카이로에서 이야기 들었던 발렌타인 으로 갔습니다. 주인장이 한국 사람하고 싸우고는 한국 여행객을 싫어한다느니, 남자 주인이 조금 이상하다느니, 섹스 파티로 걸린적이 있다느니 말은 많은 곳이긴 하지만, 일단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거기다 발렌타인의 정보북 - 그러니까 여행자들이 방명록에 자신의 이야기와 여행 정보를 써놓은 책 - 이 유명하기도 하고요. 몇번 이야기 한적 있지만, 론니빠인 제가 론니보다 더 좋아하는게 하나 있으니, 그게 잘 정리된 호텔 정보북입니다. 특히 요르단 암만 클리프 호텔, 시리아 하마의 리아드 호텔, 레바논 베이루트의 뉴 탈라스 호텔의 정보록은 배낭 여행자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합니다. 아니 애초에 저 세 호텔이 무지 유명하기도 하지만요.
어쨌거나, 요르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저로서는 꼭 필요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와디 무사에 도착했을때, 이미 너무 어두워졋기에 도저히 호텔 찾으러 다닐 엄두가 안났거든요. 그렇게 와디 무사에 도착 했습니다. 오늘 교훈 하나는 확실히 배웠습니다. 괜히 여자 따라가봐야 손해 보기 쉽다. 실리를 따라 움직이자...
ps. 와디 무사는 페트라 유적지 바로 옆에 있는 마을 이름 입니다. 페트라 가는데 걸어서 30분도 안 걸리기에 종종 그냥 페트라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족. 이 날은 사진 찍은게 하나도 없네요. 다른 사진이 전부다 페트라 사진인 관계로 다음 포스팅을 위해서 남겨두겠습니다.
페트라는 제가 여행중에서 기억에 선명하게 남고 전혀 돈이 안 아깝다는 몇 안되는 유적중 하나거든요.
( 그 중 다른 하나는 이미 이집트에서 이야기 한 적 있는 덴데라 신전이죠.)
# by | 2007/07/21 21:39 | 요르단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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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레 안 좋아해요..커리도 별로 안 좋아하고요...
그런데 해장 되긴 하나요?
뭐...대사는 아라빅이였습니다...^^